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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빅히트와 7년 재계약 "방시혁 존경"


입력 2018.10.18 10:43 수정 2018.10.18 10:43        이한철 기자
방탄소년단이 방시혁 대표 프로듀서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 빅히트
방탄소년단이 방시혁 대표 프로듀서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 빅히트

방탄소년단이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대표 프로듀서 방시혁)와 재계약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사내 구성원과 주주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방탄소년단은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ㅇ르 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013년 6월 데뷔, 1차 계약 기간이 아직 1년 이상 남아 있었지만 조기에 계약 문제를 마무리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음악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일깨워 준 방시혁 멘토를 존경한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빅히트와 함께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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