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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舌 끝에 칼이? 남달랐던 ‘독설’ 어록봤더니


입력 2018.11.12 10:14 수정 2018.11.12 10:14        문지훈 기자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캡처
노희영이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특유의 독설로 멤버들을 떨게 했다.

노희영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역시나 돋보인 것은 노희영의 독설이었다.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할 독한 평으로 눈길을 끌었다.

노희영의 독설은 ‘마스터셰프 코리아’를 통해서도 여러 차례 노출된 바 있다. 심지어 ‘마셰코’ 심사위원의 독설 어록까지 만들어질 정도다.

강레오 심사위원은 "김밥XX에 가면 불고기 김밥이 3500원 정도 할거다"라며 "만원이라는 재료비를 들여서 불고기 김밥에 아보카도 샐러드를 만든 건 너무한 것"이라고 평가 절하했다. 강레오 심사위원은 이날 후반 탈락 미션에서 최고의 요리로 꼽힌 출연진에게도 "그렇게 만들면 10원도 못 받는다"며 예외 없이 독설을 날렸다.

김소희 심사위원은 한 출연진의 음식 한가운데에 꽂혀 있는 나무 작대기 장식을 보고 "음식 한복판에 작대기가 웬말이냐"며 "항복하는 깃발 같다. 이거는 김치 무사카가 아니라 김치 우짤꼬다"라고 따끔히 충고했다.

노희영 심사위원의 독설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노희영 심사위원은 "저렴한 맛이다" "이 음식은 재료에 대한 예의가 없다" "자기 요리에 자신이 없으니까 오만 것을 다 넣는 것이다. 그건 잡탕일 뿐" 등 가차 없고 직설적인 심사평으로 화제를 모았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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