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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 kt wiz선수들의 홈런으로 모은 1100만원 기탁


입력 2018.12.17 16:49 수정 2018.12.17 16:54        이호연 기자

홈런 1개당 사회공헌기금 50만원씩 누적

KT의 AI음악플랫폼 기업 지니뮤직이 17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 지니뮤직

홈런 1개당 사회공헌기금 50만원씩 누적

AI음악플랫폼기업 지니뮤직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니뮤직이 전달한 이번 성금은 2018년 시즌 동안 수원 kt wiz park(케이티 위즈 파크) 내 외야 좌측에 구성된 ‘지니뮤직 홈런존’으로 kt wiz(케이티 위즈) 선수가 홈런을 1개 칠 때마다 사회공헌기금 50만원을 누적시켜 마련한 성금이다. 지니뮤직은 kt wiz와 함께 2015년부터 3회째 ‘홈런존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지니뮤직 홈런존에 최다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로하스 선수였으며, 총 6번의 홈런을 쳤다. 이어, 유한준 선수가 4번, 박경수 선수가 3번의 홈런을 쳤다. kt wiz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으로 올해 22번의 지니존 홈런을 달성하며, 지니뮤직은 총 11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

지니뮤직은 15일 경기도장애인재활협회로 성금을 전달했고, 성금은 청각장애인들이 다양한 신체적 활동과 다른 감각을 이용해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음악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실장은 “올해로 3년 째 kt wiz 선수들의 재능기부로 뜻 깊은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속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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