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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풀럼 ‘해리 케인 없으면 델레 알리’


입력 2019.01.21 06:32 수정 2019.01.21 06:32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풀럼 원정서 2-1 짜릿한 역전승

토트넘 풀럼 ⓒ 게티이미지 토트넘 풀럼 ⓒ 게티이미지

치열한 상위권 싸움을 펼치고 있는 토트넘이 풀럼을 상대로 진땀승을 거뒀다.

토트넘은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풀럼과의 원정경기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17승 6패(승점 51)째를 기록한 토트넘은 전날 아스날에 패한 4위 첼시(승점 47)와의 격차를 벌리는데 성공했다.


토트넘 풀럼 팩트리뷰

- 토트넘은 최근 리그 원정 6경기서 4승을 따내고 있다. 이 가운데 역전승이 두 차례다.

- 클라우디오 라니에리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최초로 토트넘전 첫 패를 기록했다. 그는 토트넘을 상대로 12경기를 치렀고 7승 4무 1패를 기록하게 됐다.

- 풀럼은 유럽 5대리그 팀들 가운데 가장 먼저 50실점을 기록했다.

- 토트넘은 2014년 3월 이후 처음으로 해리 케인과 손흥민 없이 승리를 거뒀다.

- 델레 알리는 2015년 8월 프리미어리그 데뷔 이후 해리 케인이 없었던 15경기서 토트넘 골의 47%(5골-2도움)에 관여하고 있다.

- 델레 알리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풀럼)와 함께 이번 시즌 가장 많은 헤딩 골(4골)을 넣고 있다.

- 페르난도 요렌테의 자책골은 2018년 1월 이후 364일 만에 나온 토트넘의 자책골이다.

- 토트넘은 풀럼전 구단 통산 4번째 자책골을 기록했다. 이는 사우스햄튼전과 함께 특정 구단 상대 최다 자책골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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