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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주말 2만9000여명 구름인파


입력 2019.01.21 09:12 수정 2019.01.21 09:18        원나래 기자

“온의지구 입성 마지막 기회…수요자 관심 뜨거워”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지난 18일 개관 이후 3일 동안 총 2만9000여명이 다녀갔다.ⓒ대우건설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지난 18일 개관 이후 3일 동안 총 2만9000여명이 다녀갔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지구에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지난 18일 개관 이후 3일 동안 총 2만9000여명이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델하우스에는 많은 방문객들의 행렬이 이어지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특히 유니트를 관람하기 위한 길게 줄을 선 고객들과 상담을 기다리는 대기고객들로 견본주택 내부도 종일 북적였다. 영어 체험학습, 인·적성검사, 가족사진촬영, 신년 운세풀이 등 다양한 이벤트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분양 관계자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신흥 주거지인 온의지구에 입성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조성된다는 점과 춘천 최초 교육 특화 단지로 조성되는 점 때문에 실제 청약하기위해 청약자격이나 조건, 금융 혜택 등을 꼼꼼하게 문의하는 수요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산44-1(온의개발사업지구) 일대에 들어서는 ‘춘천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2층, 14개동, 전용면적 59~124㎡ 총 1556가구로 지어진다. 지난해 3월 공급한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에 이은 두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향후 이 일대는 총 2731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게 된다.

이 단지는 비투기과열지구로 정부 규제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비규제지역에 조성돼 분양권 전매제한이 없으며 중도금 대출은 한 가구당 2건, 1인당 최대 3억원까지 가능하다. 서울·수도권과 달리 유주택자도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가점제 비중이 낮아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짧아도 당첨을 기대할 수 있다.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1일 진행할 예정이며, 2월13일~15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 1차 계약금은 천만원 정액제, 중도금은 이자 후불제로 진행된다. 청약조건은 청약통장을 보유한 강원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256-3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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