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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동료 연예인 성추행? 소속사 "강력한 법적대응"


입력 2019.03.17 17:47 수정 2019.03.17 17:47        이한철 기자
이종현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 데일리안 이종현이 성추행 의혹에 휩싸이자 소속사가 해명에 나섰다. ⓒ 데일리안

그룹 씨엔블루 멤버 이종현의 성추행 루머에 대해 소속사가 발끈하고 나섰다.

이종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최근 이종현이 동료 연예인을 성추행했다는 루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종현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네티즌의 악의적이고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종현이 무대에서 동료 연예인에게 일부러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한편, 이종현이 정준영이 불법 성관계 영상 등을 유포한 단체 카톡방의 멤버로 지목돼 비난을 받고 있다.

이종현은 "잘못된 성도덕에 대한 지적을 깊이 받아들이고 반성하고 속죄하겠다"고 고개를 떨궜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이종현의 은퇴를 요구하고 있어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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