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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장자연 사건 내막 몰라" 이미숙 '침묵'


입력 2019.03.19 08:56 수정 2019.03.19 08:59        이한철 기자
배우 송선미가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토로했다. ⓒ 연합뉴스 배우 송선미가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자신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에 대해 부담감을 토로했다. ⓒ 연합뉴스

배우 송선미가 고(故) 장자연 사건과 연관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해명에 나섰다.

송선미는 18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장자연이 당시 나와 같은 회사에 있는지조차 몰랐다"묘 "고인이 억울한 죽음을 맞이했다면 진실이 꼭 규명돼야 하지만 사건의 내막 등을 모르는 내가 거론되는 것은 굉장한 부담"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반면 사건의 중심으로 떠오른 이미숙과 이미숙의 소속사 측은 침묵하고 있다.

앞서 한 디스패치는 장자연이 마지막으로 남긴 문건이 작성된 배경에 장자연 소속사 대표와 이미숙, 송선미 간의 계약 분쟁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장자연의 동료였던 윤지오 또한 장자연이 남긴 문건은 유서가 아니라며 이미숙과 송선미가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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