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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임세령 홍콩 데이트 포착 ‘정우성 동행’


입력 2019.04.05 14:49 수정 2019.04.05 14:49        이한철 기자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 연합뉴스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겼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 연합뉴스

‘공개 연인’ 배우 이정재와 대상그룹 임세령 전무가 홍콩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5일 YTN Star에 따르면 이정재 임세령 커플은 지난달 말 아시아 최대 아트페어(미술품 박람회)인 제7회 아트바젤 홍콩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정재의 절친으로 알려진 정우성도 함께 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정재와 임세령은 미술에 조예가 깊은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을 목격한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캐주얼한 차림으로 행사장을 돌아다녔다고 전했다.

한편, 이정재와 임세령은 지난 2015년 1월 "오랜 우정의 친구사이에서 조심스럽게 관계가 발전하고 있다"며 열애설을 인정한 바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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