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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vs 첼시 ‘26승은 구단 최다승 타이’


입력 2019.04.15 07:53 수정 2019.04.15 07:53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리버풀 vs 첼시. ⓒ 데일리안 스포츠 리버풀 vs 첼시. ⓒ 데일리안 스포츠

리버풀이 ‘빅6’와의 마지막 맞대결인 첼시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리버풀은 15일(한국시각), 안 필드에서 열린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첼시와의 홈경기서 2-0 승리했다.

이로써 승점 3을 더한 리버풀(승점 85)은 한 경기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83)를 끌어내리고 다시 1위 자리에 복귀했다.


리버풀 vs 첼시 팩트리뷰

- 리버풀은 첼시와의 최근 17차례 맞대결에서 고작 3승(8무 6패)만을 따냈다. 더불어 2012년 4월 4-1 승리 이후 처음으로 안필드서 승리를 맛봤다.

- 첼시는 ‘빅6’와의 지난 6차례 원정경기서 모두 패했다. 같은 기간 16실점했다.

- 리버풀은 브랜든 로저스 감독 시절이던 2013-14시즌 이후 프리미어리그 구단 최다승인 26승을 기록했다. 1부 리그 통산 기록은 1978-79시즌 30승이다.

- 사디오 마네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 통틀어 개인 최다인 21호골을 성공시켰다.

- 모하메드 살라는 2018년 1월 맨시티전 이후 처음으로 페널티박스 바깥에서 골을 만들어냈다.

- 위르겐 클롭 감독은 리버풀 부임 후 통산 200번째 경기를 치렀다. 이 기간 112승 52무 36패를 기록.

- 첼시의 칼럼 허드슨-오도이는 3연속 선발 출장한 역대 최연소(18세 158일) 프리미어리거다.

- 살라는 지난 시즌부터 전체 선수들 중 가장 많은 66골을 터뜨리고 있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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