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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방탄소년단, ‘그래미상 주최’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 됐다


입력 2019.06.07 10:05 수정 2019.06.07 10:05        이한철 기자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재됐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재됐다.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미국 그래미 어워즈를 주최하는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재됐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7일 “최근 레코딩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올해의 회원 1340명 명단에 방탄소년단은 투표 회원으로, 방시혁 대표는 전문가 회원으로 각각 등재됐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멤버 7명 전원이 포함됐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1957년 설립됐다.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 작사가, 제작자, 엔지니어가 속한 음악전문가 단체로 1959년부터 그래미 어워즈를 주최했다.

방탄소년단과 방시혁 대표가 회원으로 등재된 건 그들이 세계 대중음악계에 끼친 영향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한편, 레코딩 아카데미 회원은 매년 개최되는 그래미 어워즈의 수상자를 결정하는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방탄소년단과 방시혁은 2020년 시상식부터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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