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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왕진진 친모 "착하고 정 많은 아이였다"


입력 2019.06.08 14:09 수정 2019.06.08 14:10        스팟뉴스팀
'탐사보도 세븐'을 통해 왕진진의 어머니가 아들 왕진진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을 통해 왕진진의 어머니가 아들 왕진진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 TV조선

'탐사보도 세븐'을 통해 왕진진의 어머니가 아들 왕진진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7일 방송된 TV CHOUS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낸시랭의 전남편이자 사기 행각으로 체포된 왕진진(본명 전준주)의 친모의 발언을 담았다.

오랜 설득 끝에 인터뷰에 응한 왕진진의 어머니는 "진짜 그 애는 어렸을 때부터 정말 착했다. 착하고 정이 많았다. 누구 말이든 잘 듣고 살았다"고 말했다.

'친모가 맞냐'는 질문에는 "낸시랭도 엄마가 배 아파서 낳았냐 안 낳은 자식이냐 물어봤다. 그런 것을 자세히 말 안 해주면 구속될 수 있다고 했다"며 다소 알 수 없는 대답을 내놨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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