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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뒤 마주할 투르크메니스탄, 첫 경기 승전보


입력 2019.09.06 07:22 수정 2019.09.06 07:22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 데일리안 스포츠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 ⓒ 데일리안 스포츠

10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도전하는 벤투호의 첫 상대인 투르크메니스탄이 스리랑카와의 1차전서 승리를 거뒀다.

투르크메니스탄은 5일(한국시간)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열린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스리랑카와의 H조 1차전 원정 경기서 2-0 승리를 거뒀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전반 8분 바히트 오라스사헤도프가 선제골을 넣었고, 후반 8분에도 아르슬란무라트 아마노프가 골맛을 보며 손 쉽게 승점 3을 챙겼다.

이로써 첫 경기를 승리를 거둔 투르크메니스탄은 같은 날 안방인 평양에서 레바논을 2-0으로 꺾은 북한과 함께 H조 공동 선두로 뛰어올랐다. 5개국이 한 조에 속한 H조에서 아직 한국만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대표팀은 오는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원정길에 오른다. 벤투 감독은 훈련 환경이 좋은 터키에서 8일까지 머문 뒤 입성한다는 계획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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