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 "난 여전히 팔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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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미네이터' 아놀드 슈워제네거 "난 여전히 팔팔해"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내한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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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 2019-10-21 10:56
    부수정 기자(sjboo71@dailian.co.kr)
    '터미네이터:다크페이트' 내한 기자간담회

    ▲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영화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 내한 기자회견에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아널드 슈워제네거가 영화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1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 내한 기자간담회에서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매일 트레이닝을 하기 때문에 액션 영화에 출연한 준비가 돼 있다. 난 여전히 쓸모 있고 팔팔하다"고 전했다.

    슈워제네거는 시리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터미네이터 T-800으로 출연한다. '터미네이터 헌터' 사라 코너 역의 린다 해밀턴도 '터미네이터2'(1991) 이후 28년 만에 같은 배역으로 합류했다.

    슈워제네거는 2015년에 이어 4년 만에 내한했다. 2010년과 2013년에 이어 세 번째 한국 땅을 밟았다.

    슈워제네거는 베일에 싸여있는 T-800의 과거 스토리부터 최첨단 터미네이터와 대립을 준수하게 표현했다. 한국 나이로 올해 73세인 그는 영화에서 녹슬지 않은 노익장을 과시한다.

    "터미네이터는 약속을 잘 지킨다"고 너스레를 떤 그는 "이번 영화는 반응이 좋은데, 기쁜 마음으로 홍보하려 한국에 왔다. 한국에 올 때마다 기쁜데 이번에도 그렇다"고 강조했다.

    시리즈의 중심을 잡아 온 그는 "훌륭한 시리즈 영화에 출연한 것 자체가 기적"이라며 "터미네이터 역할을 맡게 된 것부터가 내 배우 커리어에 큰 영향을 미쳤다. 터미네이터를 통해 다양한 액션 영화에 출연하게 됐다.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게끔 도와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의 원작자 제임스 캐머런이 제작한 '터미네이터:다크 페이트'는 '터미네이터' 1편과 2편을 잇는 오리지널 시리즈다. 심판의 날 그 후, 미래에서 온 슈퍼 솔져 그레이스(매켄지 데이비스)와 최첨단 기술력으로 무장한 최강의 적 터미네이터 'Rev-9'(가브리엘 루나)의 대결을 그린다. 맥켄지 데이비스, 아놀드 슈워제네거, 린다 해밀턴, 나탈리아 레이즈, 가브리엘 누나 등이 출연한다.

    10월 30일 개봉.[데일리안 = 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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