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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을 잡아라' 문근영 "4년 만에 복귀, 열망 컸다"


입력 2019.10.21 16:47 수정 2019.10.21 16:48        김명신 기자
배우 문근영이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문근영이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배우 문근영이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1일 서울 신도림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유령을 잡아라’ 제작발표회에서 문근영은 "이런 저런 이유로 4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연기를 하고 싶은 열망이 많았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았기에 1인 2역이나 경찰이라는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주저함은 없었다"면서 "막상 촬영 시작 후엔 자책한 부분도 있지만 오랜만에 하는 연기라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현장을 전했다.

4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하는 것과 관련해 "부담이 되긴 했다"면서도 "변화를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 같다. 많은 분들이 즐겁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드라마 ‘유령을 잡아라’(극본 소원 이영주, 연출 신윤섭)는 ’첫차부터 막차까지! 우리의 지하는 지상보다 숨 가쁘다!’ 시민들의 친숙한 이동 수단 지하철! 그 곳을 지키는 지하철 경찰대가 ‘지하철 유령’으로 불리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사건을 해결해가는 상극콤비 밀착수사기로 문근영을 비롯해 김선호, 정유진, 기도훈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문근영은 극 중 행동우선 지하철 경찰대 신입 '유령' 역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첫방송.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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