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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철, 민주당에 경고 "4+1 협의체, 뒷구멍 파놓고 으름장"

  • [데일리안] 입력 2019.12.10 11:24
  • 수정 2019.12.10 12:23
  •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한국당 빼고 밀실 예산 무차별 강행 통과 시사

예산안 합의 없으면 필리버스터 철회는 없다"

민주당, 4+1 예산안 수정안 본회의 상정 예고

"한국당 빼고 밀실 예산 무차별 강행 통과 시사
예산안 합의 없으면 필리버스터 철회는 없다"
민주당, 4+1 예산안 수정안 본회의 상정 예고


심재철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에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심재철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국당 의원총회에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0일 한국당을 뺀 여야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하는 방안을 추진하자 "앞문을 열어놓고 뒷구멍을 파놓고 있다는 으름장"이라고 비판했다.

심 원내대표는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에서 "여당이 여전히 밀실·밀봉 예산의 무차별 강행 통과를 시사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정치 복원을 위해 여당이 여당답게 제1야당과 당당히 협상에 임하라"며 "4+1 협의체가 마치 여러 당의 협상테이블인 것처럼 치장하지만, 민주당과 2·3·4중대의 다당제 연합의 밑그림"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여당에 경고한다. 4+1을 거론하며 으름장 놓는 정치를 그만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민주당은 4+1 협의체에서 마련한 예산안 수정안을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회의에 올려 처리하기로 한 상태다.

심 원내대표는 합의되지 않은 예산안이 상정되면 예정대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진행하겠다고 시사했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필리버스터 철회는 (예산안 합의가) 선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심 원내대표는 예산안 외에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와 선거법의 처리에 대해서는 반대하겠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그는 "한국당은 친문(친문재인) 독재로 가는 공수처와 연동형 비례대표제 야합에 끝까지 맞설 것"이라며 "공수처와 사법개혁에 대해 청와대와 여당의 전향적 자세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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