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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한 해 동안 활약…스포츠 선수단 격려


입력 2019.12.15 19:31 수정 2019.12.15 19:32        박유진 기자
ⓒNH농협금융그룹 ⓒNH농협금융그룹

NH농협금융그룹은 15일 그룹 소속 소프트테니스, 테니스, 골프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2019 농협금융 스포츠단 납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소재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 농협금융은 소프트테니스 및 테니스 팀(NH농협은행)과 프로골프단(NH투자증권)을 각각 운영 중이다. 이들 선수단은 올해 국내외 선수권대회 경기에서 선전하고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매직테니스 행사' 등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노력했다.

농협은행 소프트테니스 팀의 경우 지난 10월에는 4년마다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동시에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NH투자증권 여자프로골프선수단 또한 박민지 선수가 보그너MBN 여자오픈에서 우승했고, 정윤지 선수는 드림투어 6차전과 점프투어 2차전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김광수 농협금융은 회장은 납회식에서 "선수단의 부단한 노력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페어플레이는 승패에 관계없이 농협의 위상을 높이고, 전국 농협인들의 자랑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스포츠정신을 가슴에 새기며 농협이라는 두 글자가 자부심이 되도록 농업, 농촌, 농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유진 기자 (roris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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