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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포용금융-금융소비자보호 등 유공자 시상식 개최


입력 2019.12.17 10:00 수정 2019.12.17 09:43        배근미 기자

16일 금감원 대회의실서 기관 13곳-직원 16명 유공자 시상

16일 금감원 대회의실서 기관 13곳-직원 16명 유공자 시상

부문별 유공자 수상 현황 ⓒ금융감독원

금융감독원이 2019년도 포용금융·금융소비자 보호·금융사기 근절 부문 유공자 시상식을 17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금감원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은 지난 1년간 포용금융 실현,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 금융사기행위 근절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13개 기관 및 직원 16명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용금융 부문에서는 신한은행과 경남은행이 새희망홀씨 공급 실적 등 '서민금융 지원활동 평가'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서민금융지원 우수상을 받았다. 또 NH농협은행과 DGB대구은행이 중소기업지원 우수상을, KB국민은행은 올해 처음 신설된 자영업자 경영컨설팅지원 우수상을 받게 됐다.

개인부문에서는 황 모 전북은행 실장 등 9명이 서민·중소기업의 금융애로 해소 및 금융지원 등에 기여하여 우수상을 받았다.

금융소비자보호 부문에서는 KB국민은행, 신한카드, 현대카드, 교보생명, KB손해보험, 유안타증권 등 6개 금융회사가 금융회사 내부 소비자보호 체계 및 기능 강화 등의 노력으로 우수상을 수상받게 됐다.

이밖에 금융사기 근절에서는 우정사업본부 및 한국카카오은행이 사기이용계좌 감축을 위한 선제적 조치 등에 크게 기여하여 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개인부문에서는 윤 모 KEB하나은행 차장 등 5명이 불법사금융 피해예방에 기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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