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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세계 강남점, 협력사원 확진 판정…28일 임시 휴점


입력 2020.02.28 11:04 수정 2020.02.28 11:04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협력사원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28일 전관 임시휴점 한다.


해당 협력사원은 지난 24일 근무 후 개인 휴무로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았으며,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신세계에 통보 후 자가격리 중이다.


보건당국은 지난 24일 출근의 경우 역학조사 대상기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신세계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오늘 강남점의 휴점을 결정했으며 지속적인 방역을 진행 중이다.


영업 재개 시점은 보건당국과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활동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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