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없이 달렸던 잘츠부르크의 황희찬이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잘츠부르크는 7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황희찬이 왼쪽 허벅지 근육 파열 진단을 받았다"며 "4주간 결장한다. 황희찬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황희찬은 6일 열린 ‘2019-2020 오스트리아축구협회(OFB)컵’ LSKA 린츠와의 준결승서 후반 5분 결승골로 팀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하지만 후반 38분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됐고, 검진 결과 허벅지 근육 파열의 진단을 받았다. 황희찬은 지난해 3월과 12월에도 허벅지 부상에 시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