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1일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과 전속계약을 논의하기 위해 미팅한 것은 맞지만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남주혁은 데뷔 초부터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4월 전속계약이 만료된다.
최근 가수 씨엘, 이하이, 배우 김새론 등 수많은 소속 아티스트가 YG의 품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알린데 이어 남주혁도 새로운 소속사를 찾아 떠날 것인지 관심이다.
남주혁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과 영화 ‘조제’ 촬영을 마쳤다. 현재는 이성민과 영화 ‘리멤버’를 촬영 중에 있다.
매니지먼트 숲에는 공유, 공효진, 전도연, 정유미, 수지, 최우식, 남지현, 서현진, 이천희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