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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시삼십삼분, ‘볼링스타 스트라이크’ 등 신작 2종 글로벌 출격


입력 2020.03.23 12:26 수정 2020.03.23 12:28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삼국블레이드 글로벌’ 140개국 서비스

서브컬쳐 3종 2분기 국내 테스트 예정

네시삼십삼분 모바일 게임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 모바일 게임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네시삼십삼분

네시삼십삼분(4:33)은 올 2분기 중 모바일 게임 ‘볼링스타 스트라이크’와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삼국블레이드 글로벌’을 해외 시장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먼저 내달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를 인도·스웨덴·싱가포르에 소프트 론칭한다. 이 게임은 2018년 출시 후 지난해까지 글로벌 2500만 다운로드와 70% 이상의 글로벌 매출 비중을 기록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복싱스타’를 잇는 작품이다.


볼링스타 스트라이크는 실시간 멀티 플레이가 가능한 스포츠 캐주얼 게임이다. 2분가량의 짧은 시간 안에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세로형 게임플레이 방식으로 한 손으로도 조작할 수 있다. 다양한 캐릭터와 각각의 독특한 콘셉트를 살린 경기장과 중독성 있는 배경음악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분기 중에는 지난 2017년 국내에 출시해 구글 플레이 매출 4위를 기록한 바 있는 액션 RPG ‘삼국블레이드’의 글로벌 버전을 해외 140여개국에 서비스한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총 4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나만의 영토를 만들어가는 ‘내정 시스템’, 다른 성들을 함락시키는 ‘난세 영웅전’, 말 위에서 일대일로 겨루는 일기토 등 국내에서 선보였던 삼국지만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회사는 올 2분기 중 ‘가디언 프로젝트·검’, ‘시간을 긋다·방치학개론(가칭)’등 서브컬쳐 게임 3종 국내 테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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