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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유관기관, 증안펀드 7600억원 조성 합의


입력 2020.03.25 11:00 수정 2020.03.25 10:30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를 비롯한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및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증권유관기관은 다음과 같이 증권시장안정펀드 7600억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4개 증권유관기관 공동으로 7600억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를 설정하고, 유동자금 수준 등을 고려해 기관별로 배분하고 분할 납입하게될 전망이다.


이날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19의 글로벌 확산에 따른 국내외 증시 급락에 따라 증권유관기관 중심으로 자금을 조성해 증권시장에 투자함으로써 증권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아울러 각 기관별 이사회 등 내부절차를 거쳐 증권시장안정펀드에 분할납입할 예정(캐피탈콜 방식)이며, 조성하기로 한 금액 중 1차분 30%는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이미경 기자 (esit9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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