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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곳곳 비…오후 강한 바람


입력 2020.03.31 17:29 수정 2020.03.31 17:29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아침 최저기온 3~11도·낮 최고기온 13~21도

(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자료사진)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4월 1일 날씨는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일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아침에는 최저기온 3~11도, 낮 최고기온 13~21도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에 서쪽지방부터 맑아질 예정이다.


다만 제주에는 아침 9시까지 비가 올 것으로 보이며, 남해안에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는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질 전망이다.


오전 예상 기온은 △서울 8도 △인천 8도 △수원 6도 △대전 8도 △광주 9도 △춘천 6도 △청주 8도 △전주 8도 △강릉 11도 △대구 10도 △부산 11도 △마산·창원 10도 △제주 10도다.


오후 예상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8도 △대전 19도 △광주 18도 △춘천 19도 △청주 19도 △전주 17도 △강릉 13도 △대구 20도 △부산 18도 △마산·창원 18도 △제주 1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남부·충청권·광주·전북에서 '나쁨' 수준, 그 밖의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고수정 기자 (ko072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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