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여파로 영화 일정이 또 연기됐다.
'결백' 측은 14일 "5월 27일 개봉을 확정 지었으나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COVID-19)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여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깊은 논의 끝에 6월 중으로 개봉을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작진 및 관계자는 현 사태를 끊임없이 예의주시할 예정이며 관객 분들을 가장 적기에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예정됐던 언론 배급 시사회도 취소됐다.
앞서 '침입자'와 '프랑스여자' 들이 코로나19 여파로 개봉 일정을 미룬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