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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마산 복선전철 공사현장 폭발…작업자 1명 숨져


입력 2020.06.21 13:00 수정 2020.06.21 12:06        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부산∼마산 복선전철 공사현장 수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잠수부 1명이 숨졌다.ⓒ뉴시스

부산∼마산 복선전철 공사현장 수중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작업 중이던 잠수부 1명이 숨졌다.


2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20일 오후 2시께 부산 사상구 삼락동 김해∼사상역 경전철 고가다리 아래 부산∼마산 복선전철 공사현장 수중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폭발 충격으로 지상에 있던 산소 절단 잠수부인 40대 A씨가 물에 빠져, 현장 동료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산소 아크 절단기에 공급된 산소가 수중에 형성한 에어포켓에 절단기 불꽃이 튀면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A씨는 폭발 충격으로 머리를 심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져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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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윤 기자 (think_u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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