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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정보위원들만 참석해 단독으로 채택
통합당, 박지원 '학력 위조', '대북송금 이면합의' 의혹 문제 삼아 불참
국회 정보위원회는 28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회의에는 미래통합당 소속 정보위원들이 박 후보자의 '학력 위조' 및 '대북송금 이면합의' 의혹 등을 문제 삼아 참석하지 않은 채, 더불어민주당 위원들만 참석해 채택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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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2년제 졸업하고 단국대 편입했는데 5학기 성적 인정 받아통합당, 박지원 1965년 단국대 편입 당시 4년제 조선대 성적 위조했다 추측박지원, 1965년 학적부 조선대 졸업 명시…2000년 2년제 광주교대로 수정단국대, '당시 기록 부재로 모르겠다' 입장…통합당 "성적표 공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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