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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임직원, 집중호우 피해 농가 일손돕기 실시


입력 2020.08.13 08:49 수정 2020.08.13 08:49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경기도 안성시 멜론농가 방문해 재해복구 지원

지난 12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멜론 농가를 방문한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토사 제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NH농협카드

NH농협카드는 지난 12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의 멜론 농가를 방문해 재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에 참여한 임직원 30여명은 농작물 침수 및 시설하우스 파손 복구를 위해 무너진 비닐하우스를 걷어내고 지주목 재설치, 토사제거 작업 등을 실시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과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신용판매대금 및 단기카드대출(현금서비스),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의 청구일을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할 수 있는 청구유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전국적인 폭우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가장 먼저 어려운 농촌 현장을 찾는 카드사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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