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손실 39억원…전년 동기 4억2000만원 보다 적자폭 늘어
5G 관련주인 RFHIC가 3분기 실적 악화의 영향으로 장 초반 약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RFHIC는 전장보다 1150원(3.07%) 내린 3만4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22일) 4.53% 내린 3만5850원으로 마감한 이후 2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전날 RFHIC는 올 3분기 연결기준 영업적자가 38억6700만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손실인 4억2000만원보다 적자폭이 확대된 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7억2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0% 감소했다. 유무선 통신용 파워 트랜지스터를 제조 및 판매하는 RFHIC는 GaN 트랜지스터와 GaN 전력증폭기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