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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프라텔로’, 마피아 신드롬 이어간다…3주 연장 공연 확정


입력 2020.11.02 10:17 수정 2020.11.02 10:17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콘텐츠플래닝

뮤지컬 ‘미오 프라텔로’가 공연을 3주 연장해, 내년 1월 3일까지 무대에 올린다.


‘미오 프라텔로’는 1930년대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마피아의 뒷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2014년 초연에 이어 6년 만에 재연되고 있다.


공연 내내 매진 행렬을 이어가던 중 기존 12월 13일까지였던 공연 기간을 2021년 1월 3일까지 3주 연장하면서 ‘마피아 신드롬’을 이어가겠다는 설명이다.


이탈리아어로 ‘나의 형제’를 의미하는 ‘미오 프라텔로’는 거대 마피아 조직 보스 루치아노 보체티의 아들 치치, 써니보이를 동경하며 그를 위한 책을 집필하는 스티비, 그리고 상원의원에 출마한 보체티 패밀리의 전대 보스 써니보이까지 세 명의 이탈리아 마피아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형제애를 담아낸다.


11월 9일 오후 2시 본 공연 3차 오픈이 진행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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