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가 상장 이튿날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8분 현재 교촌에프앤비는 전날보다 4850원(15.65%) 오른 3만5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초반 7% 넘게 떨어지기도 했지만 상승 전환했다.
전날 유가증권시장에 첫 입성한 교촌에프앤비는 시초가가 공모가(1만2300원)보다 93.9% 오른 2만3850원에 형성됐다. 이날 29.98% 오른 3만1000원으로 상한가를 찍으며 마감했다.
1991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 1위 기업이다.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