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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미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항의를 받으며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알리는 의사봉을을 두드리고 있다.
속보 野 동의없는 26번째 장관…민주당, 기립 표결로 변창흠 청문보고서 채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가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인사청문보고서를 채택했다. 국민의힘 소속 위원들을 중심으로 변 후보자의 자진사퇴 촉구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반대 주장이 있었지만, 민주당 소속 진선미 국토교통위원장이 이른바 기립표결을 통해 채택을 강행했다.
<포토> 변창흠 자진사퇴 촉구하는 국민의힘 국토교통위 의원들
국민의힘 김희국 의원 등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자 임명강행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변 후보자의 자진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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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정의당 , 변창흠 '부적격' 당론 채택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의당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과 관련해 ‘부적격’하다는 입장을 당론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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