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대상 검사 일주일에 한 번으로 축소
미국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해온 내부 방역 지침 완화에 나선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인터넷매체 악시오스는 15일(현지시간) 백악관이 직원을 대상으로 매일 실시하던 코로나19 검사를 일주일에 한 번씩으로 줄이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직원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마친 점을 고려한 조처라는 설명이다.
앞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취임 전에 이미 백신을 맞았았다. 백악관 직원들도 지난 1월 말부터 백신을 접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 합류한 직원 500명 중 70%에게 재택근무를 하도록 하고, 백악관 내에서는 N95나 KN95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도록 하는 등 고강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적용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