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의 로봇 장난감으로 실천하는 나눔과 순환의 가치
우리 아이의 로봇 장난감이 지구를 지키는 히어로 또봇V로 재탄생한다.
완구 및 콘텐츠 전문 기업 영실업(대표이사 심정훈)은 지구의 날을 맞아 사회적기업 코끼리공장(대표 이채진)과 함께 가치소비 캠페인 <나눠요 내 로봇, 지켜요 우리 지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CSV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CSV란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모두 창출할 수 있도록 이뤄지는 기업의 사회공헌적 활동이다.
영실업의 이번 가치소비 캠페인은 어린이들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알아가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는 가지고 있던 로봇 장난감과의 즐거운 추억을 새로운 친구에게 선물해 나눔을 실천하고, 자신의 로봇이 새롭게 활용되는 경험을 통해 순환을 배운다. 또한 로봇을 기증하면 또봇V 전 제품 30% 할인권도 받을 수 있다.
가치소비 캠페인 <나눠요 내 로봇, 지켜요 우리 지구>는 지구의 날인 오늘(22일)부터 시작된다. 브랜드나 종류 제한없이 보유한 로봇 장난감을 전국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에 기증하면 또봇V 전 제품 30% 할인권을 수령할 수 있다.
할인권은 5월 1일부터 5월 5일 어린이날까지의 혜택 기간 동안 전국 대형 마트에서 사용 가능하다. 대형 마트별로 기증받는 기간이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영실업 또봇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는 코끼리공장은 고장난 장난감을 수리해 기부하거나, 재생 활동을 통해 자원의 선순환을 실현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전국 곳곳에서 기증된 로봇은 코끼리공장에 수거돼 수리·소독한 뒤 장난감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수리할 수 없는 장난감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만들어 아동 관련 기관에 지원할 예정이다.
영실업 관계자는 “자사의 경영방침에 따라 어린이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첫 걸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또봇V를 비롯한 로봇 장난감의 나눔과 업사이클링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가치소비에 대한 인식의 확산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