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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가 28일 오전 서울 천주교서울대교구 교구청에서 27일 노환으로 선종한 정진석 추기경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다 주고 떠나다...90세 정진석 추기경 선종
27일 오후 10시 15분 90세 일기로 선종지난 2월 서울성모병원 입원 후 병세 악화
정진석 추기경, 건강 악화로 입원…"연명치료 원치 않아"
병세 악화로 서울성모병원서 치료 중…여러 차례 고비 넘겨서울대교구 "주변 권고로 병원 입원…대화 등엔 지장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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