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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소장 문화재·미술품 기증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포토> '이건희 컬렉션' 2만3000점 국가에 기증...6월부터 일반에 공개
<포토> 고 이건희 회장 소장 기증품 브리핑 하는 황희 장관
代 이은 삼성가의 ‘사업보국’…떠난 이건희 회장이 남긴 ‘위대한 유산’
"인류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기업의 사명""문화유산 보존은 인류 문화의 미래를 위한 시대적 의무"고인 뜻 기려 의료분야 1조원 기부, 문화재 등 기증
모습 드러낸 '이건희 컬렉션'...김환기·박수근·이중섭 대표작 등 수두룩
28일 이건희 회장 소유 미술품 국립기관에 기증김환기·이중섭 등 근대 대표 작가 작품 다수 포함“지정문화재 등 국내 보물 해외 유출 막는데 의의”
겸재 '인왕제색도'·이중섭 '황소'…이건희 컬렉션 2만3000점 세기의 기증
국내외 기업인 중 역대 최고 수준…5년간 여섯 차례 분납개인소장 미술품 1만 1천건·2만3천점 “국민 품으로”감염병 극복에 7000억 기부…전문병원 등 인프라 구축
권성동 "국민들, 대통령·이재명 둘 다 물러나라는 게 시대정신"
한동훈 "이재명, 의회독재·제왕적 대통령 권력 다 휘두르려는 속셈"
"살 빼기 더 쉬워진다"...먹고 붙이는 비만약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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