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이진원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새로운 대표이사에 전인천 재무부문 부사장(CFO)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사임했으나 당분간 회사 소속으로 남아 전 신임 대표 및 회사 업무를 도울 예정이다.
전 신임 대표는 "지난 3년동안 티몬은 연속적으로 영업손실을 줄여가며 체질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준비중인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계속해서 혁신적이고 탄탄한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