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
제주도 로컬 맛집 공개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는 지난주에 이어 제주 편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앞서 버기카 체험으로 짜릿함을 맛봤던 언니들이 빅볼을 통해 한 번 더 스피드를 즐긴다. 또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메뉴들로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언니들은 일명 제주도 3대 김밥집 중 한 곳의 시그니처 메뉴와 함께 통갈치, 통전복 김밥 등 제주느낌 물씬 나는 아침을 맞는다. 또한 맏언니 박세리는 “김밥은 다이어트 음식이다”라는 독특한 기준을 내놓는가 하면 정유인은 ‘노는 언니’의 먹신답게 엄청난 크기의 김밥도 수월하게 ‘한 입만’에 성공하는 모습으로 언니들을 미소 짓게 한다.
뿐만 아니라 언니들은 제주 서귀포시청 육상팀 소속 투포환 여자 현역 랭킹 1위 이수정 선수를 만나 3대 웨이트 운동과 포환던지기를 도전한 뒤 그녀의 단골식당에 함께 방문한다.
이곳은 운동선수들의 성지로 소개된 로컬 맛집이자 제주살이 10년 차인 이수정이 집밥보다 더 많이 먹은 단골집으로 언니들은 제육 두루치기, 옥돔 물회, 해물 된장찌개 등 특별한 맛을 실컷 만끽한다. 특히 박승희가 남다른 먹방으로 박세리와 정유인을 이을 ‘노는 언니’ 신흥 먹신에 등극한다고 해 그녀가 보여줄 리액션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박승희는 먹방뿐만 아니라 ‘노는 언니’에 완벽하게 적응한 모습으로도 이목을 끈다. 그녀는 자신도 게스트라는 사실을 잊고 이수정에게 끊임없이 말을 건네는 질문 요정으로 거듭나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언니들은 다 함께 펍에 방문해 제주 딱새우회까지 섭렵하며 제주도의 식생활 탐구를 완벽하게 마무리한다. 이 시간을 통해 투포환 현역 랭킹 1위인 이수정 선수는 여자 투포환 역사의 산증인 백옥자 선생님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오후 8시 5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