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음성
산 "꼭 다 나아서 이런 질병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 보여주겠다"
에이티즈 멤버 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활동을 중단한다.
에이티즈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에이티즈 공식 팬카페를 통해 "에이티즈 멤버 산이 9일 오후 코로나19 무증상 확신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현 시간부로 에이티즈는 모든 스케줄을 즉각 중단하고,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 모두 방역 당국의 지시와 절차에 적극적으로 따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6일 에이티즈는 스케줄에 동행한 외주 직원이 확진됐다는 소식을 듣고 코로나19 검사를 했다. 당시 멤버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한차례 더 진행한 검사에서 산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산은 팬 카페에 글을 올려 "전 지금 컨디션이 굉장히 괜찮다. 식욕도 넘쳐나고 아픈 곳도 없다"며 "꼭 다 나아서 이런 질병은 우리한테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