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생활치료센터서 퇴소
18일부터 '레드북', 21일부터 '광화문연가' 출연
뮤지컬배우 차지연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5일 “차지연이 전날(14일)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차지연은 방역 지침을 지키며 뮤지컬 ‘레드북’ ‘광화문연가’ 공연을 준비해왔다. 매주 정기적으로 코로나19검사도 병행해왔다.
하지만 무증상자였던 차지연은 선제검사에서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했다. 이번에 최종 완치 판정 후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생활치료센터에서 퇴소했다.
소속사는 “차지연은 앞으로도 방역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레드북’ 및 ‘광화문연가’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차지연은 18일부터 ‘레드북’, 21일부터 ‘광화문연가’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