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용 마스크 2만매·향균티슈 2000개 구성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14일 강서구청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위생키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 2만매와 항균티슈 2000개로 구성된 위생키트는 용품 구매가 어려운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것으로, 강서구청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해부터 한국도레이R&D센터가 위치한 강서구에 위생용품을 기부하고 있다.
그동안 마스크 핵심소재인 MB필터를 대량으로 공급하고 2겹 및 AD 마스크 개발로 위생과 안전에 기여한 데 이어, 최근에는 마스크용 컬러 부직포까지 선보여 상황과 니즈에 맞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전해상 도레이첨단소재 사장은 “최근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보다 철저한 개인 위생과 방역관리로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