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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부산 콘서트 ‘또’ 연기


입력 2021.08.09 17:45 수정 2021.08.09 17:46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부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여파

10~12월 중 콘서트 재개 예정

ⓒ예아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 강화로, 가수 나훈아가 부산 콘서트를 또 다시 연기했다.


콘서트 예매처 예스24는 “20~22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홀에서 열릴 예정이던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콘서트를 10~12월 중으로 다시 연기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콘서트는 당초 지난달 23~25일 같은 장소에서 열릴 계획이었지만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방역당국이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도 체육관, 컨벤션센터 등 등록 공연장이 아닌 시설에서 열리는 공연을 금지한 데 따른 조치다. 당초엔 한시적 수칙으로 정해졌지만 이달 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발령된 지역에서는 모두 적용된다.


부산광역시는 10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컨벤션센터인 벡스코에서는 공연이 열릴 수 없고, 나훈아 콘서트도 연기 혹은 취소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재연기를 결정했다.


나훈아 측은 “본 공연에 관심을 두시고 기다려주신 많은 관객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된 점 깊은 사과드리며, 더 좋은 공연으로 보답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또 나훈아 콘서트는 이달 27~29일 서울 KSPO돔(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서울 콘서트의 예매 오픈도 미룬 상태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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