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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윤호중 원내대표가 발언을 하고있다.
윤호중, 경선 과열에 "열린우리당 아픔 재현 안돼…민심 떠날 것"
전광훈 측 광복절 집회 예고에 "방역 불복종 선동 중단하라"
민주당 최고위 주재하는 윤호중 원내대표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호중 "신규 확진자 2000명 넘어...국민께 심려 끼쳐 송구한 마음"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0명대를 넘어선 것과 관련해 "기존 바이러스보다 전파력 강한 변이 바이러스의 기승과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 비율이 높은 점, 모더나 백신 공급 차질 등으로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의사봉 두드리는 윤호중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윤호중 "전광훈, 가스통 메고 코로나 4차 대유행 한복판으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위원들의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윤 원내대표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대표로 있는 국민혁명당이 오는 광복절 서울 도심에서 '1인 걷기 대회'를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전씨가 1인 시위를 빙자한 광복절 불법집회를 예고했다. 지난해 광복절에 전씨가 주도한 광화문 보수단체 집회로 코로나가 전국으로 확산된 악몽이 떠오른다"고 밝히며 "코로나 4차 대유행 불길 한복판으로 가스통을 메고 들어가겠다는 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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