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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수) 데일리안 출근길 뉴스] '3중 폭격론' 제시한 이낙연…이재명과 팽팽한 신경전


입력 2021.08.18 07:30 수정 2021.08.17 21:59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중산층 70%를 위한 경제성장 전략 및 실행계획, 제조업 발전전략을 발표하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 "경제 살리기 전쟁"…세제 혜택·규제 완화 약속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17일 중산층 70%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경제 성장 전략으로 제조업·기술성장·서비스업 육성에 초점을 맞춘 '3중 폭격론'을 제시했다. "성장보다 더 나은 중산층 확대 정책은 없다"고 말한 이 전 대표는 '기본소득'으로 대표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제 정책과 차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낙연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중 폭격론'에 대해 "우리 경제가 매우 어렵고 빠른 전환이 요청되기 때문에 군사 작전처럼 사활을 걸 정도로 과감하고 신속하게 실천해야 한다는 각오를 담은 표현"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3중 폭격론'은 △기존의 제조업·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정책인 '정밀폭격' △미래산업 중에서도 코어테크(반도체·미래차·AI·로봇·바이오)를 지원하는 정책인 '선제폭격' △고용 비중이 높은 서비스업을 지원하는 정책인 '전방위 폭격'으로 나뉜다.



▲ '부부싸움 중 홧김에…' 아내 태우고 주차장 벽으로 돌진 50대 체포


차 안에서 아내와 말다툼을 하다 주차장 벽에 그대로 돌진한 남성이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17일 서울 광진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0분께 광진구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운전자인 50대 남성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승용차 안에서 아내와 돈 문제로 다투다가 차를 끌고 벽으로 돌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의 아내는 골절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A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 공수처 '공군 성추행 부실수사 의혹' 안 맡는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성추행 피해 공군 부사관 사망 사건에서 부실 수사 의혹을 받는 전익수 공군본부 법무실장에 대해 직접수사를 하지 않기로 했다. 전 실장에 대한 수사는 국방부 검찰단이 이어 맡게 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 10일 전 실장 사건을 수사하지 않겠다고 국방부에 통보했다.


전 실장은 지난 3월 성추행 사건 당시 초동수사를 맡은 공군 제20전투비행단 군검찰의 상부 조직인 공군본부 법무실 수장으로, 해당 사건의 부실 수사 책임자로 지목돼 왔다.


국방부 검찰단은 지난 6월 18일 전 실장의 혐의를 고위공직자 범죄로 보고 공수처법 24조에 따라 범죄 인지 사실을 공수처에 통보했다.



▲ "비수기에도"…7월 서울 집값 상승률 1년만에 '최고치'


서울 집값이 3개월 연속 상승폭을 확대했다. 지난달 수도권 집값 상승률은 2008년 6월 이후 13년 만에, 서울은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1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0.60% 올라 전월(0.49%)보다 오름폭이 확대됐다.


서울 집값은 2·4 대책 영향으로 3월 0.38%, 4월 0.35%로 두 달 연속 줄었다가, 5월 0.40%로 반등한 데 이어 6월(0.49%)과 지난달(0.60%)에도 상승 폭이 커졌다. 지난해 7월(0.71%)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노원구(1.32%)였으며 도봉구(1.02%), 강남·서초구(0.75%), 송파·강동구(0.68%), 동작구(0.63%), 영등포구(0.62%) 등이 뒤를 이었다.



▲ 삼성전자 상반기 보수 1위 김기남 부회장 34억9천...이재용 4년째 무보수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DS부문장)이 올해 상반기 삼성전자에 보수를 가장 많은 받은 임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가 1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기남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보수로 총 34억9300만원을 받았다. 급여 8억8000만원을 비롯, 상여 25억81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 3200만원이 더해진 금액이다.


상여가 급여의 약 3배에 달한 것으로 회사는 높은 상여 금액에 대해 설 상여, 성과인센티브, 장기성과인센티브 등이 포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2020년 연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매출액 103조원, 영업이익 21조2000억원을 달성한 점과 비계량지표로 메모리 시장 수성과 시스템LSI,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분야에 대한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점을 고려해 산정했다"고 설명했다.

진선우 기자 (jsw51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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