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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지역 상생 ‘녹차크림단팥빵’ 출시


입력 2021.08.26 13:08 수정 2021.08.26 13:08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보네스뻬 류재은베이커리 녹차크림단팥빵ⓒ롯데제과

롯데제과가 ‘녹차크림단팥빵'을 출시했다.


‘녹차크림단팥빵'은 파주 유명 제과점 류재은 베이커리와 손잡고 개발됐다.


이 제품은 차양 재배 녹차를 사용하여 쓴 맛을 줄였고, 단팥과 녹차 크림을 듬뿍 담은 이색 조합으로 류재은 대표와 제품 기획단계부터 원료 선정, 배합 등 세부적인 사항까지 논의 과정을 마쳤다.


이 빵은 달콤함과 특유의 녹차 풍미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물리지 않는 맛이 특징이다.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한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꾸준히 전개, 다양한 지역 베이커리의 홍보 및 경제 활동을 돕는 한편 더 많은 우수 제품들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제과는 작년 1월부터 전국 7개의 유명 빵집과 협업하여 20여종의 다양한 ‘상생빵’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임유정 기자 (ire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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