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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육상노조 쟁의행위 찬반투표가 97.88%의 찬성률로 가결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조합원 791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전체 투표율 95.45%(755명) 가운데 97.88%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반대표는 2.12%로 나타났다.
HMM 육상노조, 30~31일 쟁의행위 찬반투표 진행
HMM 사무직원으로 구성된 육상노동조합이 파업 찬반 투표에 돌입한다.30일 업계에 따르면 HMM 육상노조는 이날 오전 8시부터 31일 오전 8시까지 24시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쟁의행위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한다. 결과는 31일 확정될 예정이다.이번 투표에서 육상노조가 파업을 가결한다면 앞서 22~23일 조합원 투표로 파업을 가결한 해상노조와 공동 투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24일 육상노조와 해상노조는 공동투쟁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HMM 노사는 다음달 1일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사표 배수진' HMM 해상노조, 내달 1일 사측과 담판
HMM 해원연합노조(해상노조)는 조합원들의 단체사직서·교대신청서 및 MSC 지원서를 받아 보관 중이며 내달 1일 사측과 재교섭 후 제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해상노조에 따르면 현재 선박 39척, 317명의 조합원들로부터 단체사직서와 교대신청서, MSC 지원서를 받았다. HMM 해상직원이 승선 중인 선박은 총 48척이며 조합원이 승선하고 있는 선박은 43척이다.해상노조 관계자는 “휴가자 약 120명과 조합원이 없는 선박을 제외한 전 조합원과 선박이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단체사직서·교대신청서 및 MSC 지원서는 육상…
HMM 해상노조, 오늘 단체사직 최종 결정…내달 1일 노사 교섭 재개
HMM 해원연합노조(해상노조)가 조합원 단체사직서 제출을 예고한 가운데 25일 오후 실행 여부를 최종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25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배재훈 HMM 사장과 김진만 육상노조 위원장, 전정근 해상노조 위원장 등 노사 대표가 만나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점은 도출하지 못했다.HMM 노사는 다음달 1일 다시 만나 협상을 이어갈 방침이다.사무직원으로 구성된 육상노조의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이달 30~31일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노조는 임금 25% 인상과 성과급 1200% 지급안을 사측에 제시했다. 사측은 노조에 임금 8% 인…
HMM 내홍에 수출기업 발 ‘동동’…산은 융통성 발휘해야 [김민희의 해설(海說)]
노사 임금인상률 이견 커…창사 이래 첫 파업까지시장가격 맞춘 임금인상 필요…외국선사 인재 유출 우려도수출대란 불가피…산업은행, ‘해운 재건’ 목적 아래 유연한 태도 취해야
HMM “MSC, 해상직원에 스카우트 제안…이직 선원 없을 것으로 판단”
HMM은 최근 MSC가 자사 해상직원에 스카우트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용선 중이던 2척 탑승 승무원들 중 MSC 제안에 응한 선원은 없다"며 "MSC가 제안한 스카우트 조건으로 이직하는 선원은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24일 해상업무를 담당하는 HOS(HMM Ocean Service)에 따르면 MSC는 HMM이 용선 중이던 2척에 타고있던 HMM 해상직원들에게 스카우트 제의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HMM에 따르면 MSC는 HMM 해상직원들에게 선장 월 1만7000달러, 1항기사 월 8500달러를 조건으로 스카우트 제의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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