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 545억 순매도
코스피가 와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장중 3000p 아래로 내려갔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3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7.37p(0.25%) 내린 2998.7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5.06p(0.17%) 내린 3001.10에 출발해 하락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은 735억원 순매수 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5억원, 545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4.10p(0.41%) 내린 990.9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은 481억원 순매수 하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07억원, 51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제조업 중심으로 대외경기 모멘텀의 중요도가 높다"며 "공급망 차질과 유가 고점 해소 전까지 개별 테마의 상대적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