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유상증자·무상증자 계획 발표
지난달 27일 이후 5거래일째 상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분류돼 급등세를 이어 온 형지글로벌이 대규모 유상증자 및 무상증자 계획에 힘입어 2일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형지글로벌은 전장 대비 29.95% 올라 상한가인 1만3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는 상승 출발해 장 후반 오름폭을 키우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앞서 형지글로벌 주가는 지난달 27일 이후 전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나흘 새 오름 폭은 185%에 달했다. 이날까지 상승세를 보이며 5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게 됐다.
형지글로벌은 전날 장 마감 후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등 약 205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1주당 3420원에 신주 600만주를 발행한다. 발행주식 수는 기존 주식 수(662만4천733주)의 90%에 달한다.
형지글로벌은 보통주 1주당 0.5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병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