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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아톰, 에픽게임즈 ‘Quixel’ 아시아 총판 파트너십 계약 체결


입력 2021.10.27 09:32 수정 2021.10.27 12:35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디지아톰, 에픽게임즈 ‘Quixel’ 아시아 총판 파트너십 계약 체결

주식회사 디지아톰(대표이사 김재민)이 이달 22일 글로벌 게임 개발사 및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Epic Games)와 에픽게임즈의 자회사인 ‘퀵셀(Quixel)’의 아시아 총판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아톰 측은 퀵셀의 국내 및 아시아의 공급망 확대를 위해 체결한 이번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퀵셀의 첫 정식 파트너로써 국내에 국한되지 않고 아시아 전반에 대한 파트너십 자격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디지아톰은 오토데스크(Autodesk)의 국내 유일 플래티넘 파트너사인 아이센트릭(iCentric)의 관계사로 Autodesk를 비롯하여 미디어 제작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과 렌더팜, 메타버스·NFT에 필요한 볼륨메트릭 스튜디오 사업 등 다양한 미디어 SI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퀵셀은 끝없이 확장되는 2D 및 3D 사진측량 애셋의 대규모 라이브러리 컨셉의 메가스캔(Megascans)을 시작으로 번들 애플리케이션인 브리지(Bridge), 믹서(Mixer)를 제공한다.


특히 메가스캔은 실사와 동일한 수준의 사진측량 에셋 라이브러리로 초고화질 해상도의 스캔을 통해 전 세계 누구나 쉽게 에셋을 다운로드해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믹서를 이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질감 혹은 색상으로 변경 적용하여 사용할 수 있어, 3D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을 과감히 생략시킬 수 있다.


디지아톰 김재민 대표는 “3D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작업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메가스캔과 믹서를 이용하여 필요한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 라이브러리에 그치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솔루션으로, 포토리얼리즘에 가까운 퀄리티를 요구하는 현대 미디어 시장에 가장 부합하는 솔루션”이라고 전했다.


이어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및 NFT(Non-Fungible Token, 대체 불가능한 토큰)와 같은 산업 시장에 알맞은 솔루션으로, 아시아 전역을 선도하며 집중 공략하여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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