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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시장 투자심리 악화...전문가 45% “11월 채권금리 상승 전망”


입력 2021.11.01 14:39 수정 2021.11.01 14:39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11월 채권시장 지표 ⓒ금융투자협회

인플레이션 부담에 따른 글로벌 금리 상승 추세로 11월 채권시장 심리가 소폭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채권전문가 10명 중 5명은 11월에 채권 금리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달 19∼22일 채권 보유·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5%가 11월 채권 금리 상승을 예상했다고 1일 밝혔다. 전월(42%)대비 3%p 상승한 수치다. 응답자의 45%는 금리보합에 응답해 전월(50%) 대비 5%p 하락했다.


11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두고 인플레이션 대응을 위한 기준금리 추가 인상 기대감이 상승한 영향이다.


물가 체감지표(BMSI)는 63.0으로 전월(82.0) 대비 19.0%p 내렸다.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소폭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금투협은 “글로벌 물가상승 압력이 장기간 지속할 것으로 우려되는 가운데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5개월째 5%대를 이어가면서 11월 물가상승 응답자 비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응답자의 40%가 물가상승에 응답해 전월(26%) 대비 14%p 상승했고 물가보합 응답자 비율은 57%로 전월(66.0%) 대비 9%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 10월 채권시장 종합 BMSI는 86.4로 전월(93.5) 대비 하락했다.

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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