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가격·상품성 3박자 모두 갖춘 단지로 주목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오피스텔 96실 공급
대우건설은 15일~16일 2일간 서울시 영등포구 255-9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의 청약 접수를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5개동 규모로 도시형 생활주택 296가구, 오피스텔 96실 총 392가구와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단지다.
특히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을 주루 갖춰 실수요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단지의 장점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를 꼽는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접한 신길뉴타운의 ‘래미안에스티움’은 지난 4월 전용면적 39.85㎡(11층)이 9억2700만원에 거래됐다.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 생활주택의 전용면적 49㎡의 분양가격 8억4400만원~8억9900만원으로 실거래가와 비교하면 3000만~8000만원 가량이 낮은 셈이다.
여기에 단지는 도시형생활주택으로 청약통장을 사용하기 않기 때문에 재당첨 제한이 없다. 만 19세 이상이고, 청약 신청금 100만원만 준비되면 주택 소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없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실거주 의무도 없다.
지난달 26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의 여파로 올해 남은 분양 단지에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 업계관계자는 “내년부터는 분양가가 아무리 저렴해도 잔금대출이 어려워지는 만큼 신중하게 청약에 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새로운 규제가 시행되기 전에 내 집 마련을 서두르려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연말 분양시장으로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울 영등포구 노후주거지를 개발하는 신길뉴타운은 ‘래미안 프레비뉴’, ’신길파크자이’, ‘힐스테이트 클래시안’ 등의 단지들이 입주를 완료했다. 최근에는 과거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신길15구역이 도심복합사업지로 선정되고, 지구지정요건 주민동의 3분의 2이상을 확보하는 등 재개발 사업이 탄력을 받아 재조명받으며 가격이 오른것으로 보인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신흥 주거타운으로 태어나는 지역은 생활편의성과 주거여건 개선에 따른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아 인기를 누리는 중”이라며 “특히 신길15구역처럼 개발이 가시화되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관심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인근 개발중인 신길뉴타운에 ‘더샵 파크 프레스티지’(신길3구역), ‘보라매 SK VIEW’(신길5구역) 등 1군 브랜드가 함께 들어서 브랜드타운의 프리미엄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수도권 지하철 7호선 신풍역, 수도권 전철 1호선과 KTX가 정차하는 영등포역이 도보권에 있어 여의도·구로디지털단지 등의 업무지구로 출·퇴근도 편리하다.
신길 AK 푸르지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발표는 17일, 정당계약은 1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